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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eK 크로스·eK 왜건 개량, USB-C보다 먼저 볼 안전 변화

2026년 8월 일부 개량된 미쓰비시 eK 크로스 공식 사진

미쓰비시가 일본 경형 하이트왜건 eK 크로스와 eK 왜건을 2026년 8월 27일 일부 개량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USB 단자를 Type-A에서 Type-C로 바꾼 편의 개선도 있지만, 구매자가 더 먼저 볼 변화는 후석 승객 알림 추가와 전방카메라 화각 확대다. 일본 내 가격은 eK 왜건 154만3,300엔부터, eK 크로스 185만6,800엔부터다. 국내 판매 발표가 아닌 일본 사양 개량이라는 점을 전제로 달라진 장비와 가격을 정리했다.

후석 알림과 전방카메라가 새로 바뀌었다

두 모델에는 시동을 끄고 내릴 때 뒷좌석에 승객이나 짐이 남아 있을 가능성을 운전자에게 알려 확인을 유도하는 리어 시트 알림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뒷좌석 상태를 직접 판별해 안전을 보증하는 장치가 아니라, 운전자에게 한 번 더 확인하도록 알리는 보조 기능으로 이해해야 한다.

전방카메라는 화각을 넓혀 충돌피해경감 브레이크 FCM의 감지 범위를 확장했다. 미쓰비시는 감지 범위 확대를 밝혔지만 작동 속도, 인식 거리, 기존 모델 대비 수치 변화는 공개하지 않았다. 따라서 ‘사고를 막는다’고 단정하기보다 감지 영역을 보강한 연식변경으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

항목 eK 왜건 eK 크로스
일본 시작가격 154만3,300엔 185만6,800엔
일본 최고가격 177만4,300엔 222만5,300엔
구동방식 2WD·4WD 2WD·4WD
공통 변화 후석 알림, USB-C, FCM 전방카메라 화각 확대
색상 수 11가지 10가지
2026년 8월 일부 개량된 미쓰비시 eK 왜건 공식 사진
같은 날 일부 개량된 미쓰비시 eK 왜건 공식 보도사진. 사진=Mitsubishi Motors Corporation. 원본에서 중앙 16:9 크롭·리사이즈·압축만 적용했습니다.

USB-C로 바뀌었지만 충전 성능은 미공개다

센터페시아의 충전용 USB 포트는 Type-A에서 Type-C로 바뀌었다. 최근 스마트폰과 전자기기의 케이블 규격을 반영한 변화다. 다만 공식 발표에는 최대 출력이나 USB PD 지원 여부가 적혀 있지 않다. 단자 모양이 바뀌었다는 사실만으로 고속충전을 지원한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eK 크로스는 앞뒤 범퍼와 테일게이트 가니시를 차체색으로 통일했다. 두 모델 모두 투톤 3가지와 단색 1가지를 새로 더했고, 결과적으로 eK 크로스는 10가지, eK 왜건은 11가지 차체색을 운영한다. 외관 변화는 기능보다 상품성 보강에 가깝다.

가격은 eK 왜건과 eK 크로스가 31만3,500엔 차이다

각 모델의 2WD 최저 트림을 비교하면 eK 왜건 M 154만3,300엔, eK 크로스 G 185만6,800엔으로 31만3,500엔 차이다. eK 왜건은 M·G 두 트림, eK 크로스는 G·G Premium·T·T Premium 네 트림이며 모두 2WD와 4WD를 고를 수 있다.

eK 크로스의 T 계열은 터보와 하이브리드 표기가 함께 붙는다. 일본 경차의 현지 분류와 사양이므로 국내 하이브리드 승용차의 출력·연비 기준과 바로 비교하면 안 된다. 가격에도 재활용 요금, 보험료, 일부 세금과 등록 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원화 환산액은 환율 시점에 따라 달라져 기사에서는 엔화 공식 가격만 사용했다.

한국 판매 모델로 오해하면 안 된다

이번 발표는 일본 전국 계열 판매사의 판매 개시에 관한 내용이다. 미쓰비시는 한국 출시, 인증연비, 국내 가격이나 보증 조건을 발표하지 않았다. 따라서 국내 구매 후보라기보다 일본 경차 시장이 연식변경에서 어떤 안전·편의 기능을 기본 상품성으로 보강하는지 살펴보는 사례에 가깝다.

작은 차의 활용성이 궁금하다면 캐스퍼 일렉트릭과 레이 EV 비교도 함께 볼 만하다. 후석 승객 알림의 역할은 팰리세이드 하이루프의 7·9인승 구성과 비교하면 승객 구성에 따른 확인 습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운전자 보조 장비는 자동차 검사 제도 변화처럼 기능의 적용 범위와 시행 시점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결론: 편의보다 감지 범위 확대가 핵심이다

2026년형 일본 eK 크로스·eK 왜건의 변화는 화려하지 않다. 그러나 후석 확인 알림과 FCM 전방카메라 화각 확대는 일상 안전에 직접 연결되고, USB-C와 새 색상은 사용 편의와 선택 폭을 보강한다. 다만 전방카메라 성능 수치와 USB 충전 출력은 공개되지 않았고 한국 판매 계획도 확인되지 않았다. 국내 사양처럼 받아들이지 말고 일본 경차의 상품성 개선 방향으로 읽는 것이 맞다.

확인한 공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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