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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매용 조회가 안 된다면 허위매물일까? 방문 전 확인할 3가지

중고차 앞에서 빈 체크리스트로 차량 상태를 대조하는 AI 개념 이미지

광고에서 본 중고차 번호를 자동차365에 입력했는데 매매용 차량으로 확인되지 않았다면, 방문 전에 판매자에게 이유를 물어야 한다. 다만 조회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허위매물이라고 확정할 수는 없다. 반대로 조회된다고 지금도 살 수 있다는 보증도 아니다. 대표사진은 비특정 중고차 점검을 표현한 AI 생성 개념 이미지다. 실제 매물·매매 현장·서류 사진이 아니다.

‘매매용 미확인’은 추가 확인 신호다

자동차365 매매용차량신속조회는 국토교통부 매매상품용 차량 자료와 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들의 제시·매도 정보를 바탕으로 한 참고 서비스다. 자동차365는 조합에서 관련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실매물을 확인할 수 없고, 조회되지 않는다고 반드시 허위매물인 것은 아니라고 밝힌다.

자동차365 구매가이드가 드는 다른 가능성은 판매 완료, 매매용 제시 절차 진행 중, 개인 매물이다. 개인 간 직거래 차량을 매매업자용 조회 결과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 우선 광고가 매매업자 판매인지 개인 판매인지부터 구분하자.

방문 전에는 광고, 제시 상태, 실제 위치를 맞춘다

첫째, 광고의 차량번호·차명·연식·가격·판매자 정보와 광고 URL을 캡처한다. 차량번호로 조회한 결과와 조회 시각도 함께 남긴다. 번호가 흐리거나 검색 결과의 차량정보가 광고와 다르다면 판매자에게 정확한 번호와 판매 주체를 다시 확인한다.

둘째, 매매업자 광고라면 차량이 조합에 제시됐는지, 이미 계약 중인지 묻는다. 조회에 나오더라도 안심하기는 이르다. 구매가이드는 제시가 확인된 차도 계약 중이거나 전산 반영이 늦어 이미 팔렸을 수 있다고 안내한다.

셋째, 실물이 보관된 장소와 방문 가능한 시간을 확인한다. 광고에 적힌 장소와 제시 장소가 다르면 이유를 묻고, 방문해서 볼 차가 광고의 바로 그 차량인지 확인한다. 차를 보기도 전에 예약금부터 요구받는다면 선입금을 보류하는 편이 안전하다. 이는 모든 예약금이 불법이라는 뜻이 아니라, 차량·판매자·계약 조건을 대조하기 전에 금전 위험을 지지 말자는 순서다.

조회에 나와도 차량과 서류는 따로 확인한다

현장에서는 광고의 등록번호와 실차 번호판, 차량등록증과 성능·상태점검기록부의 차량 식별정보를 맞춘다. 주행거리와 점검일, 사고·수리 항목을 보고 보험처리 이력과 비교한다. 자동차365 구매가이드는 등록원부에서 기본정보와 압류·저당 여부도 확인하도록 안내한다. 차대번호 확인 위치가 익숙하지 않다면 판매자와 함께 실차·서류를 대조하거나 독립 정비업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시 여부는 판매용 등록 상태를 살피는 자료이지 차량 상태 인증이나 무사고 보증이 아니다. 번호판과 서류가 맞지 않거나 원본 기록부를 보여 주지 않는다면 계약을 서두르지 말고 차이를 먼저 설명받아야 한다. 자동차365의 허위매물 점검 가이드도 시세, 매매용 여부, 차량정보, 침수이력을 함께 보도록 권한다.

광고와 현장이 다르다면 기록부터 남긴다

방문했더니 광고 차량이 없거나 가격·연식·주행거리가 바뀌었다면 광고 화면, 조회 결과, 상담 문자, 방문 시각과 받은 명함을 보관한다. 계약서 초안을 받았거나 송금했다면 그 기록도 함께 남긴다. 자동차365는 허위매물 피해가 발생했을 때 관할 관청·경찰서·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라고 안내한다. 개별 판매자의 위법 여부는 조회 화면 하나로 단정하지 말고, 차이가 난 사실과 자료를 해당 기관에 설명해야 한다.

확인한 공식 자료

모터브리핑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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