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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Revuelto SV 공개, 1065마력보다 중요한 다운포스 80%

람보르기니 Revuelto SV 공식 전면 3/4 사진

람보르기니가 2026년 8월 14일 Revuelto SV를 공개했다. 숫자만 보면 6.5리터 자연흡기 V12와 전기모터 3개가 내는 시스템 최고출력 1,065CV가 먼저 보인다. 그러나 기본 Revuelto에서 SV로 바뀐 핵심은 단순한 출력 50CV 증가보다 공력 성능과 반복 주행을 겨냥한 구성이다. 한국 가격과 출시 시점, 국내 배정 수량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1,065CV·1,425Nm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Revuelto SV는 6.5리터 V12, 앞차축의 축방향 플럭스 모터 2개,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위의 후륜 모터 1개를 결합한다. 제조사가 밝힌 시스템 최고출력은 1,065CV(783kW), 시스템 최대토크는 1,425Nm다. V12만으로는 9,250rpm에서 825CV를 내며 최고 회전수는 9,500rpm이다. 7.3kWh 리튬이온 배터리는 최대 190kW의 전기 출력을 지원한다.

기본형보다 0.1초 빠른 0→100km/h

항목 Revuelto SV 기본 Revuelto
시스템 최고출력 1,065CV 1,015CV
0→100km/h 2.4초 2.5초
0→200km/h 6.7초 공식 SV 발표 비교값 미제시
최고속도 345km/h 초과 350km/h 초과
총 다운포스 기본형 대비 80% 증가 비교 기준

최고속도 수치만 보면 기본형이 더 높다. 반대로 SV는 가속과 코너링에 필요한 접지력에 무게를 둔다. 따라서 345km/h 초과라는 숫자를 성능 후퇴로 단정하기보다, 공기저항과 다운포스의 우선순위를 달리한 결과로 읽는 편이 정확하다.

람보르기니 Revuelto SV 공식 후면 사진
람보르기니 Revuelto SV의 공력 설계. 사진=Automobili Lamborghini S.p.A. 전문 편집 보도용 공식 Web Quality 배포본을 변형 없이 사용했습니다. 원본: https://previeweu.thenewsmarket.com/Previews/lamb/StillAssets/1920×1080/671921_v2.jpg

다운포스 80%가 SV의 본체다

람보르기니는 기본 Revuelto보다 총 다운포스를 80% 높였고, 다운포스 대비 항력 효율은 60% 개선했다고 밝혔다. Aventador SVJ와 비교해도 다운포스가 10% 많다는 설명이다. 직선 최고속도보다 제동과 고속 코너에서 차체를 누르는 힘을 키운 셈이다. 출력대중량비는 1CV당 1.66kg로 제시됐다.

호켄하임 1분41초6은 제조사 기록이다

팩토리 드라이버 마르코 마펠리가 호켄하임에서 기록한 랩타임은 1분41초6이다. 람보르기니는 발표 당시 생산차 최고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타이어, 노면, 기온과 측정 방식이 다른 기록을 다른 제조사의 랩타임과 곧바로 비교하면 안 된다. 이 수치는 SV 개발 목표가 단발 가속보다 서킷 반복 성능에 있다는 근거로 보는 것이 안전하다.

1,963대는 창립연도를 뜻한다

생산량은 1,963대로 제한된다. 숫자 1963은 람보르기니 창립연도에서 가져왔다. 한정 생산이 곧 투자 가치나 중고 가격 상승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국가별 배정, 실제 판매가, 옵션 구성과 인도 일정이 공개돼야 국내 구매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다.

국내 출시와 인증 수치는 아직 없다

공식 자료에는 Revuelto SV가 아직 판매 전이며 연료소비·배출 데이터는 형식승인 과정에 있다고 적혀 있다. 한국 가격, 출시 시점, 배정 수량과 국내 인증 수치는 미발표다. 해외 발표 수치를 국내 판매 사양으로 확정해 받아들이면 안 된다. 최근 공개된 다른 고성능 전동화 모델은 AMG GT 53 4도어의 600kW 충전 분석AMG CLA 45 전기차의 680마력 구성에서 비교할 수 있다.

결론: 출력보다 공력 변화가 더 크다

Revuelto SV는 기본형보다 50CV 강하지만, 차의 성격을 바꾸는 수치는 다운포스 80% 증가다. 0→100km/h 2.4초와 호켄하임 기록은 그 결과를 보여주는 제조사 발표값이다. 국내 독자는 한국 출시 확정이나 가격으로 확대 해석하기보다, 형식승인과 국가별 배정 발표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

공식 출처

모터브리핑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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